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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서 열리고 있는 

미구엘 슈발리에의 디지털 뷰티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경기도민인 저는 어릴적 추억이 많은 동네 종로로 향했습니다.

종로는 저에게 아름다운 데이트의 추억이 있기도 하지만, 취업준비로 방황하던 시절에도 함께하던 동네입니다.

 

지방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터라, 서울.. 그것도 종로는 정말 오랜만입니다.

 

종각역 3-1번출구로 나와 직진하다보면 전시회장이 나옵니다.

가는 길에 브루다커피에서 저렴하게 1천원 아메리카노를 맛보세요.^^

 

아라아트센터-종로구 인사동9길 26

 

디지털뷰티라 그런가. 여기저기 사진찍을 공간이 많았습니다.

 

디지털공간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그림 앞에 서 봅니다.

 

-미구엘 슈발리에 <디지털뷰티> 전시 설명 중 일부 발췌-

디지털 예술의 선구자인 미구엘 슈발리에는 미지의 자연환경에 대한 깊이있는 통찰력을 제시해왔으며 

유기적이고 추상적인 움직임을 작품해 구현해왔다.

본 전시는 우리에게 디지털 무한대를 제시하고 인간과 현실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시적이면서도 최면을 불러 일으키는 듯한 작품을 통해 현세에 대한 통찰과 비물질화되어가는 우주의 중심으로 관객들을 끌어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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