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 승인, 56일만에 났습니다.

지난 2월 14일, 첫 티스토리 글을 올린지 56일만입니다.

저도 많은 초보 블로거분들처럼 유튜브 강사선생님들 무료 영상만 보고, 조금씩 따라해보았습니다.

보통 20개 글 올리고, 아무리 늦어도 한달정도면 승인난다고 했었는데, 2월, 3월, 4월이 되었는데도 소식이 없어 정말 많이 답답했습니다.

매일 구글 메일 열어보면서, 소식없나.. 하염없이 기다렸습니다.

 

지난주엔 글도 안올렸네요. 약간, 권태기? 가 온 것 같았습니다. 사실, 좀 지쳤어요. 겨우 두달밖에 안했는데 말이지요.

 

이 블로그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평소 관심있는 것들 주저리주저리 써본 것입니다.

처음엔 여행으로 시작했다가, 경제신문 스크랩이나 해보자는 생각에 주식이나 경제소식 같은것들을 올렸습니다.

전문 인플루언서 블로거님들과 비교하면,, 말도안되게 수준이 낮습니다.

그러나 지난 두달간, 글을 쓰는 과정 속에서 알게모르게 재미도 있었습니다.

 

밤 9시 39분, 참으로 영롱하게 울리던 메일 알람소리에...

저는 지금 약간의 흥분에 휩싸여 있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제 자신을 위해서 많은 글을 써보고 또 실력을 키워 나름의 좋은 정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블로거가 되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