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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2년, 유치원5년. 유아원생활을 마쳤다.
결혼과 동시에 만난 우리아가가 어느새 이렇게 자라 초등학교에 갈 때가 되었다.
기대에 부푼 아들과 달리 시간이 다가올수록 난 긴장된다. (새로운것에 대한 거부증이 좀 있는 편인 이 엄마는 하는것없이 힘들다.)
어제 유치원 졸업을 했다.
졸업과 동시에 입학예정인 초등학교에서 문자가 하나씩 오고있다.
23일엔 유튜브로 입학설명회를 하고 반배정을 문자로 알려준단다.
24일엔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돌봄교실안내를 한다.
연필.필통.노트.색연필..준비했고~~학교가방 챙겼고~
실내화만 구입하면 된다.
돌봄교실은 됐는데 우리아가 학교에서 늦게까지 잘 지낼수있을까, 학원은 어떻게 보내야하나, 교실에서 차분히 앉아있을 수 있을까,
선생님과 친구들은 잘 만날수있을까~
이 애미는 이런저런생각에 머리가 어질어질한데
오늘도 넌 혼자 하겠다며~혼자 학원문에 들어가겠다며 나와 떨어지려는구나.
기특하고 대견하다.
그나저나 교과서는 언제 주나?
유치원은 키즈노트를 썼는데 초등학교는 투게더알리미?
입학이 9일앞으로 다가왔는데 이 애미 아무것도 안하고 이러고있어도 되는건지 모르겠다.ㅋ
내일은 어떤 초등학교입학정보를 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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