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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초보 블로거로서의 삶

화유09 2023. 3. 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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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빅타미 입니다.^^

지금 전 초보 블로거로서의 일상을 즐기고 있습니다.

원래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초등학교에 막 입학한 아들 돌보미라는 핑계? 로 육아휴직을 시작하였습니다.

초등학생이 되면, 엄마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고 해서 육아휴직을 하긴 했는데...

막상 입학시키고 보니, 알아서 다 잘하네요.ㅋ

 

그래도, 직장 다닐땐 아침에 빨리 움직이라고 닥달하고 그래서 미안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젠 여유롭게 아침 든든히 잘 챙겨 먹여보낼 수 있어 마음이 좋습니다.

 

다른 직장맘들은 어찌하고 계실 지 모르지만, 그동안 저희 집 아침식사는 사료같은 콘프레이크 또는 잘 챙겨먹으면 누룽지였습니다. 🥄🥢^^:;

 

이젠 성장기 아들에게 밥 잘 챙겨먹일 수 있어, 그것이 가장 좋네요.

 

오늘은 동네 카페에 나와 글을 써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아줌마, 빅타미입니다.

제가 블로그 이름을 평범한 인간, 빅타미로 지은 이유를 말씀드릴게요.

전.. 말그대로, 너무나 평범합니다.

그냥 태어나 지금까지 참 평범한 삶을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러다, 결혼하고 아이낳고. 여기부터 전 평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뭐, 다들 아이 한명정도는 낳고 살고 있는데 뭐가 특별하느냐 하시겠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여자로 태어나, 한 인간을 탄생시킨 것도 정말 특별하고요..(세상 가장 특별함)

그 쬐그만 인형같은 인간이 이젠 저랑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살아갑니다. 정말 특별하지요.

 

남편이란 존재도 특별합니다. 결혼 8년차, 이젠 뭐 엄청 애정한다고 하긴 뭣하지만

제가 아무리 짖어대도, 미워하질 않습니다. 똑같이 B형이라 성질머리가 둘다 으르렁이지만

그래도 또 사이좋게 지냅니다. 정말.. 이런사이 없습니다.ㅋㅋㅋ

 

빅타미는 비타민을.. 잘못발음한..ㅋㅋ


글을 쓴다는 것은 참 소중한 일인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해보기로 결심하고, 매일 글을 쓰려고 노력하다보니, 재미가 있습니다.

아직은, 방문자가 극소수이지만..^^:;

언젠가는 제 블로그를 통해 랜선소통해보는 경험을 해보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얼떨결에 제 블로그에 들러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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