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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설치되어 있는 루씨에어 레이더플러스 실링팬

작년 10월, 약간의 리모델링을 하고 이사를 왔다.
실링팬 제품도 여러가지인데, '오늘의집'에서 소개된 많은 집들이 루씨에어 실링팬을 설치한 것을 보고 나도 해당 제품을 구입했다.
그렇게 설치하고 8개월이 지난 지금, 드디어 실링팬을 틀어보았다.!!
 
오늘은 실링팬을 살지말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내가 고민했던 내용들과 그것에 대한 답변을 드리고자 한다.
 
Q. 첫번째, 실링팬을 설치하면 천장이 낮아지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A. 전혀, 답답하지 않다. 오히려 밋밋해보일 수 있던 천장이 세련된 느낌으로 변했다.
 

 
Q. 두번째, 구지 실링팬을 설치해야 하나?
A. 그렇다. 올해 여름은 어느 해보다 더 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 했다. 5월초부터 여름날씨였으니, 정말 기나긴 덥고 더운 여름이 될 것 같다. 작년에 실링팬이 없었을땐 어쩔 수 없이 에어컨을 자주 틀었다. 작은 선풍기들도 집에 3개나 있었으나, 선풍기는 한명을 위한 용도이다. 하지만 거실 천장에 설치한 실링팬은 소음도 없고 마치 살랑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듯한 기분좋은 바람을 느끼게 해준다. 거실과 연결된 주방까지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덕분에 주로 거실과 주방에서 생활하는 우리 가족은 현재까진 에어컨 사용 無 !
집에 혼자있을 땐 에어컨 켜면 너무 낭비같아 더워도 참았었는데, 이젠 루씨에어로 에어컨 없이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다.
 
Q. 실링팬의 단점?
A. 아직까진 모르겠다. 실링팬이 공기순환역할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최근 한달간 사용해보니 천장에 달린 선풍기다.
시원하다. 에어컨처럼 공기를 차갑게 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에어컨 오래 켜두면 머리 띵하고 어지럽다. 그런게 전혀 없어서 너무 좋다. 대만족.
구지 단점이라면, 청소부분일텐데~ 여름 내내 사용하는 동안은 청소할 일 없을 것 같고, 여름 지나면 한달에 한번씩 닦아주면서 관리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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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실링팬 크기는 어떤것으로 구입해야 하나?
A. 30평 아파트 132cm 실링팬을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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