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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엠폭스 환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엠폭스, 일명 원숭이두창 인데요. 

처음 이 바이러스 소식이 뉴스에서 들려올 때만 해도 아프리카라는 먼 나라 이야기라고만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벌써 지난 한 주 사이에 내국인 5명이 국내에서 감염되었고

이에, 질병관리청은 어제날짜로 엠폭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단계로 올렸습니다.

 

엠폭스가 갑자기 화두가 되니, 두려움이 앞서는데요,

그렇다면 엠폭스의 주요 증상과 발현시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엠폭스 주요 증상

초기엔 감기,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1~4일 뒤 아래와 같은 발진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엠폭스 의심증상(발진 등) 발생 시 행동요령

1. 실 거주지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하여 방역당국의 조치사항 안내에 따라주세요.

2. 엠폭스 진단 전까지 동거인을 비롯한 주위사람들과의 접촉을 삼가주세요.

   *침구, 식기, 컵 등 물품을 별도로 사용하고 가능하면 생활공간을 분리

 

3. 철저한 손위생 및 가족, 동거인 등을 보호하기 위해 개인보호구 사용

 *피부병변을 긴 소매 및 바지 등으로 감싸 노출 최소화, 마스크 착용, 일회용 장갑 등

 

4. 의심증상자의 쓰레기 및 침구는 별도로 분리하여 관리

   *확인되면 쓰레기는 폐기물로 별도 분리 배출하고 침구도 별도 세탁 시행

 

5. 애완동물을 포함한 기타 동물과의 접촉 삼가

 

 

엠폭스 검사결과 양성이 나올 경우 병원 격리입원하게 됩니다. 

엠폭스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경우, 대부분 경미하게 증상이 나타나고

2-4주 후 완치가 된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점점 새로운 바이러스와의 노출 시기가 짧아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개인 위생에 철저히 신경쓰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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