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결석 처리, 어떻게 하나요?

겨울이 되면서, 아이가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침에 갑작스레 컹컹 기침을 하는 아이를 보면서... 학교에 보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되지요...

요즘 독감도 유행이라고 하고, 기침때문에 아무래도 수업에 집중하지 못할 아이를 생각하니 하루정도는 푹 쉬는 것이 낫겠다는 결론을 내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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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선생님께서 출근하실 시간을 고려하여 8시 10~20분 경 교실로 전화를 걸어보니 선생님께서 전화를 받으셨습니다. 학교에서 쓰는 알림톡 어플이 있어 그곳에도 글을 남기긴 했지만, 선생님께서 아침에 바쁘셔서 확인하지 못하실 수도 있으니 전화를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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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00엄마입니다. 오늘 감기가 심해서 하루 결석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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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 결석계 서류를 보내드릴테니 작성해서 달라고 하시며 짧은 통화를 마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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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부지런히 소아과 예약을 하고, 오늘은 아이와 함께 평일 오전을 보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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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릴땐, 학교 결석하면 무슨 큰일날것 같이 그랬었는데... 요즘에는 개근상이라는것이 없다지요..

감기같은 전염병에 걸렸을 땐, 내 아이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을 위해서도 하루정도는 집에서 쉬는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 학교수업 못들었다고 큰일나진 않을 학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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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결석할 수 있는 사유' 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여기서 아셔야 할 사항은, 결석계를 낸다는 것이 출석인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출석이 아니라, 결석으로 인정하여 처리해주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서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 선생님께서 아이편에 보내주시니 결석을 하고자 하신다면 일단 선생님께 전화를 드리는 것이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