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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9

[아이와 갈 만한곳] 평택 오성 농업생태원 방문기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니, 다시금 생각나는 곳. 평택시 오성면 농업생태원입니다. 지난 가을, 정말 한달내내 주말마다 갔었습니다. 마침 곤충교실도 열려 곤충수업도 받고, 매주 소풍이었지요. 오늘은 제가 애정하는 곳, 농업생태원을 소개하겠습니다. 평택시농업생태원 (pyeongtaek.go.kr) 평택시농업생태원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농업생태원 관련 상담 및 문의를 원하시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운영시간 하절기 (3~10월) 09:30 ~ 18:00 동절기 (11~2월) 09:30 ~ 17:00 휴무일 매주 월요일 , 1월1일, 추석 및설날 당일 www.pyeongtaek.go.kr 이용안내 운영시간 하절기(3~10월) 09:30 ~ 18:00 동절기(11~2월) 09:30 ~ 17:00 휴무일 : 1월 1일, 추.. 2023. 3. 6.
베트남 나트랑, 원숭이섬과 하이랜드커피, 코코넛마사지숍, 나트랑 3박 4일 여행_넷째날 여행 마지막 날이 되었다.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에 짐을 맡긴 뒤 아미아나 리조트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원숭이섬으로 향했다. 이곳은 베트남사람들도 관광으로 많이 가는 곳 같았다. 우리가 갔을땐, 우리가족 포함 2팀만 외국인이었고, 전부 베트남 사람들이었다. 티켓을 구입하고 곧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갔다. (*배타기 전 바나나 한송이 구입했다.ㅋ ) 10시에 원숭이쇼가 있다고 했었는데, 마침 때가 맞아 쇼를 볼 수 있었다. 대단한 규모는 아니고.. 솔직히 어느 영세업체에서 운영하는 느낌이 물씬 났다. 그래도 아이들은 좋아했다.ㅋ 원숭이들이 자전거 타고, 오토바이 타고, 수영하는 것까지 다 보고 난 뒤 섬 안쪽으로 천천히 걷다보니... 갑자기 나타난 원숭이 무리들. 여행 리뷰에 바나나 들고 있으면 원숭이들.. 2023. 2. 17.
베트남 나트랑, 동호칸, 콩카페, 나트랑 3박4일 여행_셋째날 여행 셋째날 아침이 밝았다. 베트남에 있는 동안, 햇살은 따가웠어도 간간히 서늘한 바람도 불고 습하지 않아 기분좋은 날씨였다. 베트남에 와서 우리 아들이 실컷 먹은 과일은 조식에서 나오는 수박, 그리고 밖에서 종종 사먹은 수박주스.^^ 베트남에 오면 망고먹을 줄 알았는데, 수박을 참으로 맛나게 먹었다. 아, 참고로 아미아나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매일 과일을 하나씩 갖다주셨다. 굿 서비스~ 셋째날은 리조트 수영장에서 시작해보았다. 수영을 하고 있는 아들을 보고 있으니, 참으로 즐기고 있는 것 같아 행복했다. 난 평소에도 머리속이 복잡하여, 무의식적으로 베트남에 와서도 한국에 돌아가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하게 되고, 또 당장 오늘은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느라 어지러웠는데 아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아~ .. 2023. 2. 17.
베트남 나트랑, 한주분식, 롱선사, 마담프엉, 나트랑 롯데마트 / 3박4일 여행_둘째날 이곳에 여행와서 가장 좋았던 순간 중 하나는 아침 해가 뜰 무렵의 새벽 공기를 마시는 것이었다. 발코니에 나와 잔잔한 파도소리와 맑은 새소리들을 듣고 있자니, 복잡한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조식 먹으러 식당으로 가기 위해선, 1~2분 내외로 길을 걸어도 되지만, '버기 플리즈~' 하여, 전화로 요청하고 나면 버기차가 온다. 맛있게 조식을 먹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은 이렇게 길을 걸어도 참 좋다. 길을 걷다보면, 길에 떨어진 코코넛도 발견하기도 하고, 향기가 가득한 꽃들도 눈으로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 둘째날 오전 일정 역시, 바다수영으로 시작하였다. 본격적인 베트남 여행을 알리는 오전 바다수영을 마친 뒤, 첫날 베트남음식에 적응못해 많이 허기지신 우리 아드님을 위해 점심코스는 '한주분식'이라.. 2023. 2. 14.
베트남 나트랑, 아미아나리조트, 나트랑 3박4일 여행 첫째날(2) 바닷가로 향한 나는.. 진심 뿌듯했다. 이 숙소를 선택한 나 자신. 칭찬해.~ 일단, 구명조끼. 무료다. 큰 타올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아들을 위한 스노쿨링 물안경만 별도로 구입하여 갔는데, 여기서 대여도 가능하다. 약 1천원 정도면 빌리고 하루종일 쓸 수 있다. 물놀이를 마치고, 다시금 출출해진 아들을 위해 바로 옆 레스토랑에서 스파게티 주문~ 그렇게 물놀이를 마친 뒤, 체크인하여 짐을 풀고 우리는 다시 바다로 향했다. 첫날은 이렇게 수영만 하다 하루가 다 ~ 갔다.ㅋ 저녁은 아미아나 리조트에서 바베큐 2인 세트를 시켜 먹었다. 가격은 5만원 정도 한 것 같다. 우리 두 부부는, "야~ 이정도 급의 리조트라면 한국에선 인당 5만원이었을 거야.~~" 라면서 신나게 먹었다.ㅋ 2023. 2. 14.
베트남 나트랑 3박 4일 여행기_첫째날(1) 2월 7일 - 새벽 2시. 우리집에서 인천공항까지 한시간 반이 걸리므로, 남편과 7살 꼬맹이를 깨워 공항으로 출발하였다. 오랜만의 해외여행에 긴장한 나는 잠을 이루지 못한채 나왔다. 비엣젯항공 이용 리뷰를 보니 오통 좁은 자리때문에 불편하다는 리뷰가 있어, 다리가 불편한 우리 0.1톤 뚱띠 남편이 걱정된 나는 고급 좌석을 별도로 구입하였다. 그러나 나중에 보니, 고급좌석과 일반좌석의 차이는.. 앞쪽이냐 뒤쪽이냐의 차이 뿐.. 의자 간격은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실제로 이용해보니, 그렇게 크게 불편하진 않았다. 고급좌석 왕복 구입비는 총 7만원 들었다.(아깝..다..ㅠㅠ) 여행을 가면서 가장 고민한 부분 중 하나가 출발할때의 복장이었다. 일단, 속에는 반팔장착. 얇은 긴팔조끼와 경량패딩. 그리고..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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